지면레슨 '쉬운연습' - 연습을 생각해 봅니다.

2007.04.30 12:04

midiolin 조회 수:35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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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olinstory.com에  2005- 04-08에 올린 글.
2006년에 다시 게재하다가 깜박잊고 있었네요. 다시 올려봅니다.



07 잰걸음가기 - 쉬운연습


'느리게 해도 잘 안되는데요...'
'그럼, 좀 더 쉽게 해볼까요...'

사실, 느리게 하는 연습은 더욱 더 '어려운 연습'이 될수 있습니다.
느린박자에서 이것저것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는 있지만
느린 휭거링과 느린 활쓰기는 심리적으로 '집중'과 '주의'가
더 많이 필요한 부분입니다. 물론 시간적인 부담도 있구요.

그럼 '쉽게' 하는 연습은 어떤것일까요.
내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연습입니다.
거기에 하나씩 하나씩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 것이지요.

결국 쉽게 하는 연습은 돌아가는 연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완성된 부품들을 다시 해체하는 작업이 될 수도 있고,
왔던 길을 한번 더 되물어 가는 연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1. 안되는 부분을 아주 짧게 나눕니다. (구체적으로 나눕니다.)
2. 단순화 시킵니다. (중요한 요소만 남겨봅니다.)
3. 그것들을 다시 구체화시킵니다. (잘되는 것들만 연결해 봅니다.)


쉬운연습은 아주 구체화된 부분연습입니다.
기술적인 부분들을 더욱 더 단순화 해서
그야말로 가장 쉬운 활쓰기만 남기고
가장쉬운 휭거링만 남겨보는 것입니다.

쉬운연습을 통해서 우리는 기본적인
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.


Q> 쉬운연습을 좀 더 쉽게 설명해 주실수 없나요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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